죽도록 OO해
to death
 
 
Happy Wednesday!
 
오늘은 우리말에서 흔히 사용되는 과장을 위한 "죽음"의 표현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몇일 전의 게시물에서도 언급했듯, 우리말에서는 "~~~해서 죽겠네"류의 표현이 많죠. 배고파 죽겠네, 더워 죽겠네 등의 다양한 예가 있습니다.
 
영어에서도 사실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이런 경우 문장 끝에 to death를 붙여주면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예를 보면,
 
I'm bored to death : 지루해 죽을 것 같아.
I'm starving to death : 배고파 죽을 것 같아.
I'm tired to death : 피곤해 죽을 것 같아.
I'm scared to death : 무서워 죽을 것 같아.
 
참고로, dead를 부사로 사용하여 "정말" 정도의 뉘앙스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예를 들면, It's dead cold today. 오늘 날씨가 추워 죽을 것 같아.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