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There's no free lunch.
 
 
요즘에는 방통법 덕분에 다소 수그러들은 듯 하나, 이전에는 소위 "공짜폰"이 판을 쳤었죠? 사실 "공짜폰"이란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인데 말이죠. 오늘은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즉 대부분의 경우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는 이러한 경우 There's no free lunch라고 표현을 하는데, 직역내용 그대로, "무료 점심식사 대접이란 없다." 라는 의미이랍니다. 직역내용을 봐도 대충 상황이 그려지시겠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본 표현의 유래를 알아보면, 미국 19세기에는 종종 술집 등에서 "몇월 몇일 몇시에 무료로 점심 대접함" 식의 광고를 흔히 올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술집에 가보면, 음료를 주문해야만 점심이 나가는 상황이었고요. 더군다나, 점심으로 대접되는 음식들이 염도가 높은 것들이다 보니 손님들은 그만큼 추가 음료를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고로, 무료 점심을 가장한 상술이었던 상황이었던 거죠.
 
유래까지 알고 나니, 오랬동안 기억을 하실 수 있겠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