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복장 출근일
casual Friday
TGIF everyone!! :)
오늘은 바로 금요일입니다. 많은 직장인 들에게는 금요일이 일주일 중 가장 신나는 날이 아닐까 한데요, 저희 브랜트폰 현지콜센터에서는 현재 서양식 기업문화에 따라 금요일은 개개인 선택에 따라 자유복장으로 출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하여, 오늘은 이러한 날을 표현하는 법을 다뤄보도록 하겠고요.
이런 날을 영어로는 casual Friday라고 표현을 하는데요, 복장을 단정하게 하고 출근해야 하는 회사의 경우에도 (물론 게임회사나 이런 곳들은 일주일 내내 자유복장) 어떤 회사들은 금요일만큼은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 등의 편한한 복장을 허가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아무리 casual복장이라고는 하나 반바지에 슬리퍼 조합이라던지, 츄리닝을 입고온다던지 하면 난감하기에 복장규율(dress code)에 착용불가 복장을 명시하는 경우도 많고요. 제가 나름 오랜 기간동안 영어교육을 해오면서 많이 받았던 질문중의 하나에 대한 답변을 공유해드리면, 영어로 츄리닝은 sweat suit (직역 : 입고 땀내는 복장)으로 표현을 하시면 된답니다. 각부위를 표현하셔야 할 경우에는 상의는 sweatshirt, 하의는 sweatpants로 표현을 하시면 되고요 :)
물론 주업무가 고객대응이라던지 등의 경우에는 casual Friday가 없는 회사도 있겠죠?
casual Friday를 다른 말로 dressdown Friday라고도 부르는데, 다음 표현들도 참고하시면 좋으니 꼭 암기하시길 바랍니다 : dress up (옷을 신경써서 차려입다), dress down (편한한 복장을 하다)
다소 생각나는대로 끄적인 글이다보니 별의별 표현이 다 나왔는데, 필수적인 표현을 다뤘기에 가급적 하나도 빠짐없이 잘 외워두셨다가 적시에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