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 모든 초·중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 작성일   |  2008-06-30 조회수   |  5611
서울 모든 초·중교에 원어민 교사 배치
  • 이르면 내년 2학기까지 서울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된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내 모든 초·중학교에 1명 이상의 원어민 영어교사를 두기로 하고 올해 1학기 136명을 배치한 데 이어 2학기에 3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이 배치한 원어민 영어교사는 모두 800명 정도로 늘게 된다. 시교육청은 또 각 자치구 협력사업과 일선학교가 자체적으로 채용한 인원이 200명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들을 모두 합쳐 올해 2학기에는 원어민 영어교사가 1000명에 달해 초·중학교의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율이 70∼8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자치구들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각 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를 배치한 것과 달리 올해 원어민 배치를 위해 68억5000만원의 예산을 추경에 새로 편성했다.

    시교
인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