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 drinks shouldn't take the place of regular water intake unless a person is playing sports or exercising, a U.S. registered dietitian says.

Brooke Schantz, a Loyola University Health System registered dietitian and certified specialist in sports dietetics, said sports drinks will help hydrate you, but the average healthy child, adolescent and adult doesn't need the extra carbohydrates and calories in the sugary beverages.

Carbohydrates are in sports drinks and those who exercise for 1 hour or longer should consume between 30-60 grams of carbohydrates to help maintain blood-sugar levels. Most sports drinks contain about 4-8 percent carbohydrates to help meet those needs.

"Consuming these beverages during exercise that lasts more than 1 hour can aid in hydration and help provide needed energy to hard-working muscles," Schantz said in a statement.

Schantz advised to choose plain water:

-- While sitting on the couch
-- During a 3-mile run or bike ride.
-- While sitting at a desk studying or working. 

Choose a sports drink:

-- While participating in a sporting event or endurance race that lasts longer than 1 hour.
-- While exercising in extreme environments, such as in severe heat or humidity, the cold or at high altitude.
-- If you are an athlete who has missed or not consumed a high quality, preworkout meal to sustain your physical activity. (UPI)




<한글 기사>

무심코 마시던 '스포츠 음료'의 반전   

스포츠 음료는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일상에서 물의 대체로 섭취되어서는 안 된다고 미국의 영양사가 발표했다.

로요라 대학의 영양사이자 공인된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 브룩 샨츠는 스포츠 음료가 갈증을 해소시키지만 보통의 건강한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성인에게 불필요한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은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30-60그램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스포츠 음료는 이를 위해 4-8%의 탄수화물을 포함하고 있다.

샨츠는 “이러한 음료수들은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로해진 근육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으며 갈증도 해소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샨츠는 일상생활을 소화할 때, 혹은 격렬하고 장시간의 운동이 아닐 경우에는 물을 마시라고 권장했다. 예를 들면,

-소파에 앉아있는 동안
-약 4.82km(3마일)의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를 하는 동안
-공부나 일을 위해 책상에 앉아있을 때 

또, 스포츠 음료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섭취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스포츠 이벤트나 경주에 참여할 때
-강렬한 태양과 습도가 높은 환경 또는 높은 고도와 차가운 기온에서 운동할 때
-운동 전 신체 활동을 위해 섭취되어야 할 양질의 식사를 거른 운동선수일 경우

- 코리아헤럴드 8월 19일 字 기사